[시선뉴스] '하녀들' 오지호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 15회에서는 무명(오지호)이 죽은 줄 알았던 찬모 해상(채국희)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상은 무명의 친모가 만월당의 일원으로 궁에 잠입했다 이방원(안내상)과 사랑에 빠져 그의 여자로 살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 '하녀들' 오지호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됐다.(출처/JTBC)

상은 "네가 태어나던 날 네 어미가 죽던 날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구나. 한 번만 아기 얼굴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로 애원했지만, 끝내 네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네 어미는 당주의 손에 죽었어"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해상은 "네 어미를 살릴 수가 없었다. 하여 너만은 내가 지키자 그리 맹세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 45분 방송된다. 현재까지 15회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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