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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4번째 사망사고 DL이앤씨, 국내 도급순위 3위 건설업체

[사진/DL이앤씨 제공]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서 4번째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안성-성남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9공구 현장에서 크레인 붐대 연장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3) 씨가 미끄러져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전날인 27일 오후 4시 50분쯤 숨졌다. 이 공사의 시공사 DL이앤씨는 국내 도급순위 3위인 건설업체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5924명...1주 전보다 1만1천여명 증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92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5,924명 늘어 누적 25,466,99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4,987명)보다 937명 많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기록했다.

조기 퇴근 구설 호날두, 골 터트리며 맨유 승리에 한몫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최근 경기 중 조기 퇴근으로 구설에 올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속죄포를 터트렸다. 호날두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의 홈 경기에서 맨유가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쐐기골을 터트려 3-0 완승에 한몫했다. 호날두는 지난 19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때 벤치를 지키다가 경기가 끝나기 전인 후반 45분에 먼저 라커룸으로 들어가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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