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홍, ‘눈꽃 첼시 부츠’ 와디즈 펀딩 통해 론칭

슈즈 브랜드 쥬홍이 스니커즈 부츠 ‘눈꽃첼시’를 개발해 와디즈 펀딩 플랫폼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2022 서울특별시 성수수제화 활성화 지원사업 온라인 유통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성수 수제화의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제품은 아웃솔과 인솔을 합쳐 6.5cm 키 높이 효과로 몸의 실루엣을 더 길고, 슬림해 보이도록 만들었다. 발 끈까지 사용되는 라텍스 인솔로 지면 충격을 흡수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YKK 슬라이더를 사용해 부드럽게 열고 잠글 수 있으며, 바닥 접지면 마찰력을 위해 미끄럼 방지에 효과적인 고무 발포창 아웃솔을 덧댔다. 슈즈 입구에는 카브라(돈피) 소재를 덧대 내구성을 강화하고 부드럽게 발목을 감싸주어 피부 마찰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는 최고급 램스킨(양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연출했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이태리에서 직접 수입한 프리미엄 엘라스틱 밴드로 발목 부분을 편안하게 감싸 신고 벗기에 용이하도록 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눈꽃 첼시 부츠는 스타일리시한 동시에 편안한 스니커즈가 절실했던 순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신발”이라며 “어글리 스니커즈와 첼시 부츠의 장점을 모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