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산업 성과 공유와 정책 홍보를 들어볼 수 있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이 내달 10일부터 3일간 코텍스 A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동행 옥외광고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옥외광고센터)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에는 프린팅 장비와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43개 기업이 참가해 116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제관에서는 △옥외광고 역사존 △옥외광고 정책존 △옥외광고 디지털 비전존 △옥외광고 성과공유존으로 구성되며, 옥외광고 역사와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동향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옥외광고 산업전과 함께 ‘2022 한국국제사인다자인전(KOSIGN 2022)’이 진행돼 산업 트렌드와 관련 신장비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옥외광고 기업들이 고객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활동과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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