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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한 광산서 작업자 2명 실종 신고 접수... 소방당국 구조 작업 중

[사진/봉화경찰서 제공]
[사진/봉화경찰서 제공]

27일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한 갱도에서 작업자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광산 지하에 갱도 레일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자 7명이 들어갔으며, 이 중 2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광산업체 측이 자체 1차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만4987명... 1주전보다 1만명 가까이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8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4,987명 늘어 누적 25,431,10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40,842명)보다 5,855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는 25~26일 이틀 연속 4만명대였다. 목요일(발표일 기준) 수치만 비교하면 지난달 15일(71,444명) 이후 6주 사이 가장 많다. 유행세와 관련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꾸준히 감소세에 있던 유행이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음달 7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나온다.

바르셀로나 홈경기서 완패... UCL서 뮌헨에 0-3 패배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펼쳐진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C조 5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1승 1무 3패가 된 바르셀로나(승점 4)는 조 1, 2위가 나서는 16행 가능성이 사라졌다.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에서 이겨도 승점 차를 뒤집을 수 없게 된 바르셀로나는 2시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별들의 무대인 UCL 토너먼트가 아닌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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