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디렉터스 전속 모델인 조윤서가 DIOR CRUISE ’23 SHOW에 이어 DIOR CRUISE '23 캠페인에서도 활약했다.

스페인 세비아 광장에서 열린 2023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플라멩코의 정수라 불리는 아티스트 카르멘 아마야(Carmen Amaya)를 지칭하는 이름인 라 카피타나(La Capitana)를 아이콘으로 삼았다.

남성 의상을 착용한 최초의 여성 댄서로 활약하며 힘과 연약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예술을 선보인 그녀는 스페인의 영혼을 표현하면서 의식적이고 유연한 여성미를 계속해서 구현해냈다.

이에 영감을 받아 펼쳐진 이번 디올 크루즈 컬렉션은 섬세한 볼륨감과 레이스, 벨벳 소재, 풍성한 자수 디테일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조윤서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올의 룩을 우아하고 품위있게 소화해냈다.

조윤서는 첫 모델 데뷔를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22년 가을 디올 쇼를 통해 했을 정도로 이례적인 파격적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모델이다.

이어 디올 크루즈 쇼, 오트 쿠튀르 쇼, S/S ’23 컬렉션 쇼까지 모두 섭렵하여 2022 패션계의 신데렐라가 되었으며 중성적인 마스크와 매니시한 워킹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패션계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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