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MICE) 산업과 전시분야 전문업체 마이스온앤오프 이우람 대표는 올해 웰니스 여행전문 플랫폼 '웰라'를 출시한다.

최근 뜨는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관광분야에서 웰니스는 뜨는 트렌드 중 하나다. 마이스온앤오프 이 대표를 만나 웰니스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회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마이스온앤오프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를 통칭하는 개념인 기존 마이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화와 기술혁신을 선도하고자 설립됐다.

Q. 현재 마이스온앤오프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

- 마이스온앤오프에서는 마이스 산업뿐만 아니라 전시회 관련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버스(제페토) 월드맵을 통한 온라인 홍보 전시관 제공과 하이브리드 전시회에 어울리는 라이브커머스(K-웰니스몰) 운영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중이다. 특히 올해는 '웰라(웰니스라이프)'라는 이름으로 맞춤형 웰니스 여행전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Q. 회사 구성원도 특별하다고 하던데?

-  당사 구성원은 마이스 전문인력뿐만 아니라 디지털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의 마이스 회사는 디지털 전문인력은 단순 개발자들로 구성돼 있지만, 우리는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전문 개발업체와도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Q. 마이스 산업에서 웰니스 여행 플랫폼을 추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 현재 마이스 산업들의 디지털화라고 한다면 단순히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홈페이지)로에 전환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디지털화라고는 하지만 기존에도 진행하던 사업이 코로나19를 통해 단순히 부각되어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마이스온앤오프는 단순한 온라인 전환 사업이 아닌  '웰라(웰니스라이프)' 플랫폼 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웰니스 관광분야와 관련한 최신 기술 서비스를 활용해 마이스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Q. 웰라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현재 웰라에 대한 상표등록을 마친 상황이고, 챗봇 기술을 기반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에 관한 기술특허를 진행 중이다.

Q. 마이스온앤오프의 기업 철학이 있다면?

- 마이스온앤오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독교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정부패와 특권, 기회주의가 아닌 깨끗하고 정직한 회사로서, 저희는 우리나라와 마이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스온앤오프는 기독교의 가치인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고자 정기적인 지역사회 후원과 주요 파트너사인 한국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꿈을 읽은 아이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에 동참하고자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 마이스온앤오프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쳐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웰니스 라이프 정보를 손쉽게 제공해주겠다는 목표가 있다. '웰라(웰니스라이프)' 플랫폼을 이용하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웰니스(건강+웰빙+행복) 추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세계 시장을 위한 영문판 등으로도 확대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웰니스 한국으로 알려지는데 일조하는 것이 당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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