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25일 독도의 날... 반크, 외국인 독립운동가들 알리는 캠페인 시작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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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을 전 세계 한류 팬에게 소셜미디어(SNS)로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크는 12명의 외국인 독립운동가의 명언과 활동 내용을 소개한 디지털 엽서를 사이트와 SNS에 게재했다. 호머 헐버트,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 윌리엄 알더만 린튼, 조지 애쉬모어 피치, 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이상 미국), 가네코 후미코(일본), 두군혜·저보성(중국), 루이 마랭(프랑스), 장개석(대만), 조지 루이스 쇼(영국), 프레더릭 아서 매켄지(캐나다)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3759명...어제보다 3만명 가까이 증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5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759명 늘어 누적 25,355,350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적었던 전날(14,302명)보다 29,457명 급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닷새째 전주 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9월 21일(41,264명) 이후 34일 만에 4만명을 넘었다.

대한항공, 세부 공항 활주로 이탈 여파 발 묶였던 승객 위한 대체항공편 출발

[사진/세부 AP=연합뉴스 제공]
[사진/세부 AP=연합뉴스 제공]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 여파로 발이 묶였던 승객들을 태울 대한항공 대체항공편(보항편)이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승객들을 태우고 귀국할 보항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세부 막탄공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으며 보항편은 세부 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 50분 도착할 예정이다. 필리핀 공항 당국이 공항 운영을 재개하면서 보항편 운항이 가능해졌으며 세부 공항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 59분까지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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