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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제자들 연구비 가로채 파면된 국립대 교수에 7억 배상 판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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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 A(56) 씨는 재직 당시인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 20여 개를 맡았다. 연구책임자였던 그는 연구개발비를 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해 받은 뒤 적절하게 사용하는 업무도 총괄했다. 학생 연구원인 대학원생들이 연구비(인건비)를 받을 은행 통장과 체크카드도 모두 걷어 직접 관리했으나 그는 연구비 일부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돈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썼다.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1심 선고 직후인 지난해 2월 A씨를 상대로 총 7억5천만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4302명...어제보다는 1만1954명 줄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4,302명 늘어 누적 25,311,63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진단 검사 감소의 영향으로 전날(26,256명)보다 11,954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7일(11,025명)과 비교하면 3,277명, 2주일 전인 10일(8,974명)보다는 5,328명 각각 많다. 지난 21일부터 나흘째 전주 대비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풀타임 소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로마 꺾고 11연승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가 공식전 11경기 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나폴리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 로마와 2022-2023시즌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7연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세리에A 개막 후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29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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