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해피투게더' 석주일이 재력가 처가집에 가면 기가 죽는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1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해설로 인연을 맺은 김성주·석주일,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눈 사이 박준형·데니안, 의외의 절친 이규한·조동혁이 출연한다.

▲ '해피투게더' 석주일이 재력가 처가집에 가면 기가 죽는다고 밝혔다.(출처/KBS)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석주일은 "내가 처가 복이 많다. 장인어른이 건설회사 회장님이시다. 내가 낙지집, 삼겹살집, 고기 뷔페 등 사업을 하다가 많이 망했는데 장인어른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처가댁에 가면 사실 기가 많이 죽는다"며 "장인어른이 계신 거실에는 잘 못 있고, 장모님이 계신 부엌에만 가서 하루를 버틴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석주일은 농구 선수 시절 인기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신의 전략이 반칙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낭심 치기, 파스 바른 손으로 눈 찌르기, 신발 끈 풀기 등 다양한 반칙을 썼다"며 "그래서 제 별명이 똥개와 모두 까기 인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3'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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