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IPTV광고 제작·송출사업’의 참여 소상공인을 11월 11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판판대로’를 통해 소상공인 모집을 진행 중인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 제품 홍보 영상 제작 및 국내 IPTV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송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제품 특성에 맞는 15초 내외의 영상 광고를 제작해 송출해주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영상 광고를 제작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소재지를 고려한 지역 내 타깃을 설정, 약 13만 회의 광고 송출을 실시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광고 송출은 물론, 제작된 광고 영상 원본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년 중소기업유통센터와 KT의 IPTV 광고제작 사업 협력을 통해 실시된 본 사업은 당해 소상공인 200개사 지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2021년에는 300개사, 올해는 740개사의 소상공인 제품을 지원하며 3년 연속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참여 소상공인은 자부담 비용 없이 전국 단위의 광고 송출을 지원받아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참여 소상공인의 긍정적인 참여 후기도 이어지며 사업의 실효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제이앤씨코리아에스피(대표 김은희) 관계자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IPTV광고 송출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광고 송출 기간 동안 일 매출도 평균 15~20% 상승하며 효과를 톡톡히 본 만큼 제품 홍보를 위한 판로 마련에 고민하고 있는 다른 소상공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PTV광고 제작·송출 사업은 TV광고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대상 판로서비스플랫폼인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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