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디카페인 옴므’(De_caffeine homme)가 9월 14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2023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은 디카페인 옴므의 2번째 뉴욕 패션 위크 참가이다.
2023S/S 뉴욕 패션 위크에는 'C.O.S(코스)', 'Coach(코치), '3.1philliplim(필립림)', 'Toryburch(토리버치), 'Tommy Hilfiger(타미힐피거)' 등 명품 브랜드 또한 컬렉션을 발표했다. 세계 4대 패션 컬렉션인 뉴욕 패션 위크(NYFW)는 CFDA와 IMG가 주관하여 개최된다.
특히, 디카페인 옴므는 뉴욕패선위크 2023S/S 컬렉션에서 보이지 않던 디테일을 겉으로 드러내어 새로운 룩을 제안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컨셉은 ‘Emerge(드러내다)’로 레이어드 되어 올라간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던 디테일을 표면으로 드러냈다. 또한 데님팬츠가 패치워크된 자켓, 자켓을 본뜬 비건레더 크로스 백 등 패션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SONSHINBAL(손신발)’과 첫 협업을 통해 런웨이에 사용된 12켤레의 워커와 샌들은 오는 10월 중순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손신발은 한국의 프리미엄 웰메이드 수제화 브랜드로, BTS콘서트 슈즈 단독 제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프리미엄 웰메이드 수제화 손신발은 ‘Cloline’을 통해 일본에서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아비즈모 조(Avizmo Jo)는 ”디카페인 옴므의 브랜드 철학은 ‘Neo-Dadaism’으로 파괴적인 전통과 그 이면에 있는 능동적인 창의성을 디자인에 적용했다”며, “존재하는 사물의 한계를 깨고 재배열하여 사물을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이너 아비즈모 조는 2019년 서울과 일본에서 디카페인 옴므를 동시 전개하여 도쿄 패션 위크에서 데뷔했으며, 수상 경력으로는 GUCCI에서 주관하는 Gucci multicultural Scholarship, Pre-selection Stage와 UFA의 Winner가 있다.
이밖에도 디카페인 옴므는 도쿄컬렉션에 4차례 참가, VOGUE Italy Rakuten Fashion Week Tokyo Best of Talents에 3차례 선정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지난 뉴욕 패션 위크 2022F/W 발표 이후 디카페인 옴므는 세계적인 쇼룸 ‘BOON Paris’과 전속 세일즈, PR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카페인 옴므 관계자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의 최대 규모 전시회 ‘ROOMS PARK'가 시부야 HIkarie Hall에서 개최되며 디카페인 옴므 또한 전시를 예정하고 있다”며, “전문 관계자 외 일반 관람객도 입장 가능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