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2년 10월 11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행정안전부는 10월 7일(금)부터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에 불법주차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APP)에 전용 신고 창구를 개설하였으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고 대상은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물건 적재, 충전시간(급속시설 1시간, 완충시설 14시간) 초과 주차 행위이다.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App)을 설치·실행하여 신고유형 중 “불법 주정차 → 친환경차 충전구역”을 선택한 후, 동일한 위치 및 방향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을 2장이상(최대 4장) 첨부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충전시간을 초과한 불법주차의 경우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 완속 충전시설은 5~9시간 이후 촬영한 사진 1장과 14시간 이후 촬영한 사진 1장 등 총 3장 이상을 첨부하여 신고해야 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로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 발견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0월 5일(수)부터 30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80여 곳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를 열어 주제전시와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는 ‘무한상상, ◌◌디자인(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 환경부
- 국립생물자원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의 탈모 예방 효능 확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발견되는 식물로 항알러지, 항산화, 해열 효과 등이 알려진 약용식물 연구진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의 추출물(5mg/kg/day)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처리했을 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처리했던 양성대조군 실험용 쥐에 비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의 길이 및 굵기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국토교통부
- 새로운 길로 달릴 M버스의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주요 거점을 중간정차 없이 연결하여 2개 이상의 시·도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에 대한 운송사업자를 모집(10.7~10.21, 15일) 한다. 이번에 운송사업자를 모집하는 4개 노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인천 검단) ’21.6월부터 검단신도시 1단계 입주를 시작으로 ’22.12월까지 5.3만여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검암역과 독정역을 거쳐 고속터미널과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②(인천 청라) 청라국제도시와 가정루원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라국제금융단지와 가정역을 거쳐 시민의숲,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③(고양시) 입주민 통근 편의 확대 등을 위해 여의도 직결 노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노선으로 식사동에서 화정역 및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④(수원시) 기존 유사 노선에서 입석이 발생하는 등 혼잡도가 매우 높아 광역교통 수요분산 등을 위해 권선동에서 인계동과 태장동을 거쳐 명동과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한다. 

● 중소벤처기업부
-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성과 한눈에 살펴본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6년간 민간주도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사업의 성과확산을 견인했으며, 현재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분야 주요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대중소기업간 연계(네트워크) 강화와 내수‧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나흘간 총 95개 기업이 참여해 112개 부스에서 참여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참여기업과 구매자(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구매상담회 450여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담당자가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실시간으로 자사의 제품을 판매는 온라인 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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