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키즈캐슬

지난 4일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와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키즈캐슬은 유익한 콘텐츠로 전 세계 아이들에게 항상 새로운 상상거리를 제공한다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며, 현재 유튜브 6개 언어 채널에서 약 5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조회수 약 45억 뷰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키즈캐슬의 대표 캐릭터인 ‘주니토니’를 활용해 아동권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기후위기 대응,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식 개선에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키즈캐슬 이병선 대표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키즈캐슬이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키즈캐슬의 능력을 활용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린이들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달하는 인기 캐릭터 주니토니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키즈캐슬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환경 동요’를 제작 및 공개해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과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며, 양사는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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