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페이스클라우드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댄스 그룹에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2022 커버위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커버위크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따라 추는 영상을 스페이스클라우드 채널에서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다. 2018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댄스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개인부터 단체에 이르기까지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커버위크 참가는 10월 5일까지 스페이스클라우드 커버위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확인된 참가자는 이메일로 커버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댄스 영상은 스페이스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 동시에 공개되며, 일주일간 조회수와 좋아요를 많이 받은 5개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다. 

관계자는 “올해 커버위크는 예년보다 더 알찬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댄스 영상을 제출한 참가팀 100팀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최종 탑5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스페이스클라우드 쿠폰 10만원을 지급한다. 쿠폰은 연습실을 포함한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모든 공간 예약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커버위크는 커버댄스 영상을 공유하고 춤 콘텐츠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스페이스클라우드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따라 추고 이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것은 이제 MZ세대에게 익숙한 문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플라이 투더 댄스' 등 댄스 예능이 화제가 되면서 춤과 댄스그룹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버댄스에 대한 인기가 늘면서 연습실 공간대여도 덩달아 증가했다. 현재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공유되는 24가지 공간 유형 중 연습실은 파티룸과 함께 가장 많은 예약이 이뤄지는 유형이다. 연습실 공간에 대한 입점도 꾸준히 늘어 현재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대여 가능한 연습실은 전국적으로 8,100여곳으로, 작년보다 130%가량 성장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커버위크는 전문 댄서가 아니어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춤으로 자기다움을 표현하는 댄스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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