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재 작가의 개인전 <미확인 탐사선 프로젝트>가 10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북촌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관계자는 “전시회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 전시장 야외 고지불턱에서 진행되며, 개막전 축하 공연으로 ‘바다북밴드’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손수 만든 미확인 탐사선 전시를 바탕으로 미디어아트 '오션 카트맨' 상영, 해양쓰레기물 오브제 전시, 다국적 해양쓰레기 슈퍼마켓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윤성재 작가는 “인류와 자연은 뗄 수 없는 관계다. ‘환경과 나’ 라는관계에서 철학전 본질을 찾고 결국 나와 다르지 않은 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환경에 대해, 예술의 형태로서 콘텐츠를 만들어 지속해서 소통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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