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아이에게 공부는 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공부는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이자 투자이기도 하지만, 현재 자라나는 시기에 꼭 배워야 할 내용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생활의 일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아이들이 시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기에 더욱더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지니고, 노력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보호자들이 많다.

모든 학생이 똑같은 공부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면,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려는 보호자에게 교육 방법은 언제나 큰 관심사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맞는, 또 아이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 방법에 대한 보호자들의 관심은 언제나 뜨거울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하여 성북구에서 외솔 국어수학과학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김무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김무진 대표와 강사진들
▲ 김무진 대표와 강사진들

Q. 외솔 국어수학과학영어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약 20여 년간 서울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위주의 수능 국어 강의를 진행해왔다. 같은 서울이라고 하더라도 서울 내 지역 별 학업 성취도와 교육 편차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지역들을 일컫는다. 그렇기에 지역 환경의 교육 인프라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왔다.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관심이나 학원의 입지에서 오는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본원의 대표 원장인 나는 교육업에 종사하는 교육자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인 성북의 학원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는 더욱 더 피부에 와 닿았다. 이 지역 최고의 학원을 개원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외솔학원은 그렇게 탄생했다.

Q. 외솔 국어수학과학영어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외솔학원은 중·고등학생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인문 논술, 수리 논술 등을 책임지고 있는 종합학원이다. 본원의 수업으로 학년별, 학교별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할 수 있다. 최근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초등 고학년 수학 커리큘럼도 준비하고 있다.

본원의 중등부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현행 중등 과정을 다지면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원하는 성적을 얻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중등 과정에서는 고등 과정 준비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물론 단순히 선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 교육 과정에 지장이 없도록 중, 고등 과정을 조화롭게 교육한다.

고등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커리큘럼은 각 학교 별 내신을 대비하는 맞춤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고등과정은 학년별, 학교별 내신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각 학교별 담당 전문 선생님께서 직강과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입시컨설팅, 인문 논술, 수리논술, 수능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Q. 외솔 국어수학과학영어학원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본 원 강사진의 실력이라 할 것이다. 모든 선생님들은 국내 교육의 중심지역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하셨고 지금 역시 강의에 임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굳이 멀리까지 학생들을 보낼 필요가 없는 이유다. 본원의 모든 선생님들은 오랜 강의 및 입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하위권부터 상위권 학생까지 십 수 년 간 가르쳐 온 전문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직접 관리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본원만의 강점 프로그램인 ‘클리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수학학원의 클리닉이라고 하면, 강의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아니라 담당 조교가 모르는 문제의 질문을 받아 주는 수준이지만, 본원은 수학 원장님과 담당 강사가 직접 학생의 수준과 이해도에 맞는 클리닉 문제들을 학생 별로 맞춤 출제한다. 이후 정해진 클리닉 시간에 강의한 담당 선생님과 원장님이 직접 1:1로 피드백을 진행한다. 주간 완전 학습이 가능한 곳이 바로 외솔 학원이다. 

▲ 내부 전경
▲ 내부 전경

Q. 외솔 국어수학과학영어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누구나 다 좋은 음식을 먹고 싶고 좋은 옷을 입고 싶어 한다.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좋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좋은 교육은 좋은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다. 프로정신과 프로의 실력으로 무장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적과 실력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다. 선생님들의 실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실제로 외솔 학원의 원장과 선생님들은 학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연구하고 자료를 만들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특히 작년 서울사대부고 3학년 학생의 경우 종암동에 살면서 다닐 만한 학원이 없어 답답해하다 외솔 학원이 개원하자마자 다니기 시작했다. 강의와 관리를 입시컨설팅과 함께 진행하면서 수시 4관왕. 서울대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학원을 개원한 큰 보람을 느꼈다.

강의실들을 둘러볼 때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이 아이들의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나도 원장이지만 계속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을 드리고 싶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경험이 있고, 강의력이 뛰어난 실력 있는 전문가 프로 선생님이 운영하는 클래스는 학원의 기본이다. 기본도 안 된 학원이 전국에 너무나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자주 든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경험과 강의력에 콘텐츠가 추가되어야 한다. 외솔 학원의 모든 교재와 과제는 ‘자체 교재’이다. 오직 우리 아이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맞춰진 콘텐츠로 공부해야 더 효율적인 실력, 성적 상승이 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재수생들을 가르치면서 고등학교부터 이렇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대로 실천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로 검증했다.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중학생부터 이렇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또한 실천했고, 역시 결과로 검증했다. 이제 중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부터 이렇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 생각이 담긴 교육 시스템이 현재 완성 단계다. 초등부터 대입에 초점을 둔 교육 시스템을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외솔 학원이 개원한 지 1년 만에 이렇게 대형 학원으로 성장한 데에는 모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지지와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들은 결국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돌려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좋은 선생님을 모셔 와서 강의를 열고,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님들의 교육 고민, 입시 고민을 언제든 해결해 드리고자 겸손한 마음으로 이곳에 우뚝 서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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