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마망 임하율 대표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 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상을 수상한 발명품은 엄마와 아이와 함께 입는 기능성 우비 ‘캥거우비’다. ‘캥거우비’는 특허 출원 중인 솔레마망만의 단독 디자인으로, 착용 시 엄마와 아이의 안면이 비에 젖는 것을 차단한다. 그리고 아이의 시야가 우산에 가려져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있다."라며 "이 밖에 은상을 수상한 제품은 통째로 세탁기에 넣어 세탁할 수 있는 빨래망 ‘바망’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솔레마망의 임하율 대표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없을까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이런 발명품들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저희 제품을 통해 사람들이 생활 속 편리함을 누리게 하는 것이 솔레마망의 가치이자 목표다. 앞으로도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라이프 제품을 계속 선보일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편, 솔레마망은 간결한 생활을 제안하는 리빙 제품 전문 브랜드로 2019년 설립되었다.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에 대한 디자인 특허 및 상표권,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강연 및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15회를 맞은 세계여성발명대회는 2022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렸다. 18개국 310여 점의 여성 발명품이 출품되어, 행사 첫날 현장심사와 마지막 날의 시상식을 통해 그랑프리, 금, 은, 동상,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을 수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참가했던 해외 여성 발명인들이 올해는 직접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제22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여성발명기업 120여 개사의 발명품이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이 발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참여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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