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커피앤티페어가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날 메인이벤트인 국내 최대의 원두커피 경연 골든커피어워드(GCA) 대회장에서 카페사장 은퇴식이라는 색다르고 남다른 기념행사가 열린다. 골든커피어워드(GCA)는 6개 부문에 걸친 원두커피 콘테스트를 비롯해 로스팅챔피언십, 핸드드립챔피언십 등의 대회로 국내 로스터리카페의 숨통 역할을 해왔다”고 전했다. .

이어 “23일 오후 5시에 진행 예정인 기념식은 그간의 여정을 보여주는 사진영상, 감사인사와 답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행사 기획자는 “카페 사장은 힘들고 외롭다. 그래도 묵묵히 일해 온 현장노동자 겸 감정노동자다. 쓸쓸히 퇴장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도 당당하게 은퇴를 선언하고 기념할 자격과 권리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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