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내달 중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베이커리’>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베이커리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해당 업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각 지역별 우수 업체를 대중에 소개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6~8월 전국을 지역별로 나누어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20,654개의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25.70% 이내의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후보자 접수 안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보자들의 후보 등록 이후 한국소비자평가에서 □베이커리 품질 만족도 □인테리어/분위기 만족도 □시설의 편의성 □직원의 친절도 등의 최종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상 소비자평가를 종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베이커리’는 양질의 베이커리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대중과 밀접한 일상공간 중에 하나인 베이커리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익한 전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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