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hole series_from nature 01, 30x30x12cm, 조합토, 2022

프랑스 와이너리 엠 샤푸티에와 국내 세라믹 아티스트 신다인의 협업으로 ‘엠 샤푸티에 레 메이소니에 아티스트 레이블’ 런칭 기념 전시가 열린다.

관계자는 "엠 샤푸티에는 프랑스의 주요 와인 생산지인 론 밸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1808년 와인 메이킹을 시작하여 7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론 밸리의 역사가 깃든 프리미엄 와이너리이자 오가닉 와인의 선구자로도 유명하다. 또한 세라믹 아티스트 신다인은 201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챕터원 도큐먼트, 오덴세 아트 앤 크래프트 등 다수의 개인전을 열며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흙을 매개로 한 교감과 오브제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2년, 월간 공예 선정 올해를 빛낼 세라믹 아티스트 11인에 선정 되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린트베이커리를 통해 진행된 이번 협업은 엠 샤푸티에의 자연주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신다인의 아트웍으로 와인 라벨, <레 메이소니에 아트레이블>이 한정수량 생산되었으며 국내 와인 1위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을 통해 지난 8월 출시됐다. 전국 백화점과 와인샵 및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와인과 함께 신다인 작가의 세라믹 작품을 함께 소장할 수 있는 아트웍 패키지도 한정 판매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프린트베이커리 한남점에서 오는 9월 29일(목)까지 열리는 < M.CHAPOUTIER X SHIN DAIN -Small holes in the house >전은 엠 샤푸티에와 신다인이 가진 자연주의 철학이 오롯이 담긴 아트 퍼니처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와인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인 ‘집’을 매개로 안락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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