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리더스는 전통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로 빈손 장보기와 고령층을 배려한 ‘스마트장봄’ 서비스를 위한 설명회를 지난달 말 개최하였으며 성대전통시장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방문고객이나 매장점주가 온라인 장바구니에 주문입력을 하면 실제 장바구니가 아닌 e장바구니에 담기는 시스템으로 장보기 주문 후 주문상품이 수거되어 자택까지 바로 배달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라고 전했다. 

성대전통시장 윤혁 상인회 회장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페이리더스의 '스마트장봄' 서비스를 본 시장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전통이 아닌 디지털전통시장으로의 발돋움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페이리더스 허준호 대표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리면서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온라인 쇼핑으로 전환되는 O2O(offline to online) 하이브리드 서비스가 바로 스마트장봄 서비스"라며, "고령화시대 어르신이나 아이 동반 장보기를 하는 고객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디지털장보기인 샘”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시장 상품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배달해주는 본 서비스는 금년 4분기 내 성대전통시장에서 최초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장봄은 신선식품 직거래 B2B2C 전문기업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의 자회사 전통시장 IT전문기어 페이리더스가 개발한 전통시장을 겨냥한 국내최초 온라인 장보기 쇼핑플랫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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