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히스토리가 다큐멘터리 대작 <콜로세움>을 선보인다. 콜로세움은 오는 9월 16일부터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콜로세움은 히스토리 역대 최고 제작비 120억 원(880만 달러)가 투입된 프리미엄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히스토리 다큐멘터리는 방송계 최고 권위를 가진 에미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 매년 주요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히스토리는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 기술 등 건축물 자체를 주제로 한 다른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콜로세움에 얽힌 실제 인물들의 서사를 통해 콜로세움에 얽힌 진짜 이야기와 로마는 물론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조명한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콜로세움은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싸워야 했던 노예 검투사의 잔혹했던 삶, 절대적 권력 과시하기 위해 이 경기장을 이용했던 황제 등 실제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콜로세움 설계에서부터 퇴락까지 수백 년에 걸친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펼쳐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히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히스토리 편성 관계자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로마 제국의 화려한 전성기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아닌 그 이면에 감춰진 잔혹하면서도 비정한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그동안 탁월한 영상미와 철저한 역사 고증으로 웰 메이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1위 자리를 사수하고 있는 히스토리가 브랜드 역대 최대 스케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대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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