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송소희가 성인이 되면 운전면허를 따고 한강에 가서 혼자 술을 먹고 싶다고 했다.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송소희와 함께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출연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함께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소희는 성인이 되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번 생일이 지나면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면허를 따면 운전을 해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시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뭔가 의아한 듯 거듭 질문을 던졌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마실 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송소희는 "혼자서 마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럼 술을 마시고 운전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송소희는 "대리를 부르겠다. 음주운전은 안 되니까요"라며 개념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때 조우종은 초반에 의아한 듯한 표정에서 안심한 듯 큰 웃음으로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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