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포인트파크

㈜포인트파크가 알뜰폰 브랜드 ‘포인트플러스모바일(포플모)’을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서 포인트파크는 신용카드, 정유/주유, 멤버십포인트 및 증권사 포인트 등 제휴되어 있는 업체에 흩어져 쌓여 있는 포인트를 조회해 하나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1~5년이라는 자동 소멸 기간이 존재함과 동시에 개별 누적된 소액의 포인트는 효용가치가 적어 사용하기 어려웠던 포인트들을 유용하게 사용,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로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론칭한 알뜰폰 ‘포인트플러스모바일’은 포인트 거래 서비스를 휴대폰 서비스에 접목, 국내 유일 포인트·마일리지로 요금을 납부하는 것을 핵심으로 둔 사업으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포플모’의 모든 요금제는 포인트파크와 제휴된 포인트를 이용해 이용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현재 제휴된 포인트는 KB, BC, 신한, 우리 등의 카드 포인트 및 S오일, GS&Point, OK캐쉬백, 유안타 증권 등의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평소 사용하던 신용카드 포인트, 주유 포인트, 증권 포인트, 멤버십 포인트 등을 ‘포인트BOX’에 채워 이용 요금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매월 1일 포인트BOX에서 요금을 납부하고 14일에 청구서 할인이 적용되며, 16일에 잔액이 다시 포인트BOX로 환불되는 방식이다. 추후 포인트뿐만 아니라 이벤트 프로모션 참여 리워드 등을 통해 꾸준히 휴대폰 요금을 모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포인트파크 관계자는 “새롭게 서비스를 오픈한 포플모는 ‘휴대폰 요금 영원히 영원하라’를 모토로 고객에게 부담 없는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한다”며, “저렴한 알뜰폰 요금에 포인트 할인을 더해 고객의 통신비를 최대로 절감하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플모’는 KT망을 이용한 알뜰폰으로, 저렴한 요금제를 KT와 동일한 통화 품질로 서비스한다.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유심칩 주문/온라인 개통 후 사용하던 휴대폰에 끼워 바로 이용 가능한 유심 단독 개통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