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레시나가 다문화 가족을 위해 유모차 47대(3,600만 원 상당)를 하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유모차 트릴로지를 포함해 잉글레시나의 인기 유모차들이 품목에 포함되어 있다."라며 "하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사업, 하남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등의 전문적인 가족지원 사업을 전개하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레시나 마케팅 담당자는 “저희가 준비한 유모차가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이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잉글레시나는 2010년부터 송파구 다자녀 결연사업,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 매년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라며 "한편, 59년 전통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잉글레시나는 ‘베이비웰니스(Baby wellness)’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거친 제품만 선보인다. 잉글레시나는 7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 유모차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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