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헤어진 여친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흉기로 위협까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체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20대 A 씨를 13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다시 만날 것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490g 초미숙아 수차례 고비 이겨내고 곧 퇴원

490g 초미숙아로 태어난 아기가 수차례 고비를 잘 이겨내고 곧 퇴원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러시아 국적의 마리아 양이 150여일간의 집중 치료 덕분에 상태가 호전돼 이달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마리아 양은 임신 23주 3일 만인 지난 4월 12일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응급수술로 태어났다. 한국신생아네트워크(KNN)에 따르면 500g 미만의 미숙아 생존율은 35%에 불과하며 23주 3일 만에 출생한 아기의 생존 가능성은 더 낮다.

마요르카 이강인, 일본 평가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 복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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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2개월 앞두고 벤투호로 전격 복귀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9월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올 시즌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는 등 맹활약하는 이강인이 벤투 감독의 선택을 받아 26명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이 A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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