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대표 박용희)가 추석을 맞아 자사의 앱 EV Infra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요금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EV Infra 회원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이라면 EV Infra 로밍된 충전기(환경부, 한국전력 등)에서 충전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간 동안 EV Infra 회원은 카드 태깅, 카드번호 입력, QR 결제를 이용해 누적 40kWh 이상 충전 시 30,000베리 포인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EV Infra의 베리는 전기차 충전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다. 40kWh 충전 시 전기차 충전 요금(320~360원 기준)이 약 13,000~15,000원 가량 발생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충전 금액의 최대 2배를 돌려 받을 수 있다. 각 충전 사업자 별 결제방법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EV Infra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귀경길을 떠나는 전기차 사용자들의 충전 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프트베리와 함께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소프트베리의 EV Infra는 현재 전국 급속 충전기 약 22,200대, 완속 약 126,200대 총 148,380대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EV Infra 회원카드로 환경부, 한국전력 등 로밍이 완료된 충전기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베리는 SK,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진행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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