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0] 원더걸스 매력 저음 래퍼, 시크한 카리스마 '두 번째 세계' 유빈..."멋진 무대 남기겠습니다"
[인터뷰360] 원더걸스 매력 저음 래퍼, 시크한 카리스마 '두 번째 세계' 유빈..."멋진 무대 남기겠습니다"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9.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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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섹시한 내 눈은 고소영, 아름다운 내 다리는 좀 하지원" K팝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로 최고 정상의 자리에서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로 랩을 담당했던 가수 '유빈'. 활동 중에도 여러 가수 랩 피쳐링을 도맡아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금은 각종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제는 한 소속사의 어엿한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무대에서는 화려하게 빛나는 유빈을 만나보았다.

PART 1. 몸이 10개라도 모자란 활발한 활동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가수이자 축구선수로, 또한 ‘데비어퍼’란 패션브랜드와 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빈입니다. 반갑습니다!

-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데 몸이 힘들지는 않나요?
사실 요즘 많이 바쁘기는 합니다. (웃음) 지금도 바쁘고 해야 할 일들이 많긴 하지만 '재밌고 즐겁게 일하자'가 모토이기 때문에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한 현재입니다!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도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 중입니다.

- K-POP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보컬 전쟁인 예능 ‘두 번째 세계’에 출연 중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나요?
우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요. 지금까지 하고 싶었지만 보여드리지 못했던 아끼는 무대들을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승부욕을 발휘해 무조건 이기겠다는 마음보다는 '지금을 즐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두 번째 세계>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진/유빈_인스타그램]
[사진/유빈_인스타그램]

- 걸그룹 래퍼들이 출연을 하는데 걸그룹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한 것이 따로 있나요?
딱히 편견을 깨고 싶지도 않고 그걸 위해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더 잘하려고 집중을 하는 쪽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 걸그룹 후배들도 너무 잘하기에 후배들과는 멋진 무대를 함께 꾸미고 싶습니다.

- 그동안 음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기 어려웠는데 음악 활동은 계속하고 있었나요?
최근에는 하지 않았지만 저와 음악은 항상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신곡도 항상 챙겨 듣고 제가 하고픈 무대들도 구상하고요. 항상 대중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위해 보이지는 않는 곳에서 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무대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본인만의 비결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무대 위에서의 저를 어떻게 봐주실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무대에 섰을 때 그 노래의 온전한 컨셉과 매력에 저 자신이 푹 빠지는 게 저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올랐을 때 만큼은 사람 유빈이 아닌 온전히 그 노래의 화자가 되어버리는 거죠.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 현재까지 음악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힘들다고 하기 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 많은데 시간의 한계랄까요? 매 앨범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이 필요하잖아요.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무언가 한정적인 시간이나 타이밍들로 인해 할 수 없게 되는 것들이 있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 여자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하며 골까지 기록을 했는데 골을 넣었을 때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이건 진짜 골을 직접 넣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정말 세상을 가진 느낌이랄까요? 정말 중독적이에요. (웃음) 골을 한번 넣고 나니까 또 넣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더라고요. 골 맛은 크으... 이 맛은 제가 설명해 드리기보다는 직접 느껴보셔야 합니다.

[사진/유빈_인스타그램]
[사진/유빈_인스타그램]

- 직접 생각하는 축구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뛰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혼자만 잘한다고 팀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경기 내내 팀 동료들과 소통하고 감독님의 작전대로 선수들이 움직여서 골을 넣으면서 짜릿함을 맛보기도 하는 등 매력이 엄청 많습니다. 서로 패스를 하면서도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한층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하는 느낌이랄까요? (웃음) 약간 금방 사랑에 빠질 때의 느낌? 인 것 같습니다.

- 운동이든 일이든 체력이 중요한데 원래 평소에도 운동을 즐기나요?
평소 운동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제가 새로운 걸 습득하고 성취하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라서 운동이 저에게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운동은 거짓말을 안 한다고 하잖아요. 내가 한 만큼 성과가 바로바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게을리할 수도 없고요.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고 느끼고 결과를 볼 수 있으니까 운동도 즐기고 있습니다.

- 대기시간이나 일이 없을 때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제가 뭐 특별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고요. 대부분의 사람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멍때리는 것도 좋아하고요. (웃음) 집에서 뒹굴뒹굴하기도 하고 휴대전화를 잡고 시간을 보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의 늪에 빠지기도 합니다.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르 엔터테인먼트 제공]

-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는데 팬들에게도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코로나19 유행 중이기 때문에 방역도 철저히 하시고요. 분명 명절에는 또 맛있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맛있는 거 적당히 많이(?) 드시고 다같이 건강해져요 우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무대에서도 즐기며 멋진 무대를 남기고 싶다는 '유빈'. 다음 시간에는 최정상 걸그룹이었던 원더걸스의 활동 내용과 회사 대표로서의 모습 등과 함께 유빈의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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