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와 틱톡 등 다양한 영상 컨텐츠 플랫폼이 활성화되며 이를 소비하는 사람 또한 많이 늘어났다. 실제로 유튜브는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많은 일반인들이 브이로그 등과 같은 컨텐츠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음악 또한 영상 컨텐츠를 통해 감상하게 되었다. 이처럼 영상 기반 컨텐츠에 특화된 기업이 있다. 스튜디오얌얌의 주광수 대표를 만나보았다.

스튜디오얌얌 주광수 대표

Q. 스튜디오얌얌은 어떤 곳인가요?
스튜디오얌얌은 영상컨텐츠 기반 온라인 마케팅과 컨텐츠 기획, 운영, 제작, 관리를 모두 도맡아 하는 종합 컨텐츠 기업이다. 저희는 구독자 6만 명의 '푸디 필름' 유튜브 채널, 그리고 한경닷컴과 공동으로 웹 세미나 플랫폼인 '한경웨비나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한경웨비나우 플랫폼은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한경재태그쇼 및 대형 행사들은 물론,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세미나를 송출한다. 이렇게 운영 중인 플랫폼 페이지를 통해 웹 세미나 기획, 운영 관리를 진행 중이다.
  
그밖에도 대기업 웹 세미나 및 홍보영상 제작 및 지자체 홍보영상, 유튜브 제작 운영 등도 병행 진행하고 있다.

Q.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22년 하반기 한경닷컴과 공동사업 B2B 웹 세미나 플랫폼인 '한경웨비나우' 플랫폼을 공식으로 출시 예정에 있다. 창업을 하기 전 4년간 언론사와 식품회사에서 B2B 관련 업무를 했다. B2B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를 해줄 구매담당자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반대로 구매담당자 입장에서도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자신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 싶어 하는 기업 대표님 혹은 B2B 영업 담당자들과 연결해주는 것, B2B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의 대표님 혹은 구매담당자를 연결해주는 것이 바로 웹 세미나 플랫폼인 한경웨비나우이며 B2B 웨비나 마케팅 플랫폼이다.
   
저희가 진행하는 웨비나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웨비나와는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존 웨비나가 단순 세미나형태의 일방향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웨비나였다면, 여기에 영상적인 기획, 연출, 편집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양방향적인 소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웨비나 MVP 결과, 기존 일방향적인 웨비나 대비 참여자는 167% 상승하였으며 참여자중 60%가 기존 DB가아닌 신규 DB를 만들어 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번에 출시하는 한경웨비나우 플랫폼이 시장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당분간 매진할 계획이다. 웨비나가 코로나19이후 많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많은데 오히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믹스되면서 이제 성장에 초입이라고 확신한다. 

스튜디오얌얌의 비전은 콘텐츠를 통해 직장인의 시간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보고서가 PPT로 전환되었듯이 이제 PPT도 영상 컨텐츠 중심으로 변화될 것이고, 영상의 직장인들의 삶속에 곳곳에 침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럴 때 영상콘텐츠 역량을 가진 우리 스튜디오얌얌을 통해 그들이 고민하는 시간을 해결해 주고자 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