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박사가 진행하는 리얼토크쇼 액션 7회가 아트홀 제이에서 열렸다. 제 7대 캡틴으로는 박태수 테너가 선정되었다.

관계자는 “이날 토크쇼에서 박태수 테너는 멋진 두 곡을 소화했다.”며 “박태수 캡틴은 이날 ‘소심한 천재보다 대범한 바보가 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앞날을 계산하고 실패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성공으로 가려하기보다 실패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접어두고 일단 대범하게 해보라고 주문하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의 진로를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 귀 기울일 것을 조언하였다. 그가 씨름선수가 되었던 것은 체격이 좋아 씨름을 잘할 것 같다는 담임선생님의 추천에 의해서였고, 성악의 길에 들어선 것도 친구들을 부르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재능을 발견하신 교회 성가대 지휘자님의 강력한 권유가 있어서였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수 테너는 “돈도 성악의 기초도 없었지만 자신을 이끌어주는 멘토의 가르침 하나만을 믿고 무모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서울대 성악과를 나와 이제 대한민국테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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