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양대권)는 지난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경영 전면 도입을 선언했다.

9월 7일은 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이자 국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로 ESG경영과 연관이 깊은 날이기도 하다.

이날 선포식 행사에는 양대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간부와 직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저감 실천 이행 ▲상생·협력의 사회가치 증진 ▲공정과 신뢰의 지배구조 구현 이라는 3대 전략방향과 10대 전략과제를 대내외 표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코레일네트웍스는 ESG경영의 체계적인 추진과 내재화를 위해 ESG경영 추진단과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ESG경영 자문기구를 신설했고, ESG경영 주요 이슈사항을 이사회에서 의결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 하는 등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0대 전략과제는 정부 K-ESG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기관의 핵심업무와 연계했고,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해관계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 하였다고 밝혔다.

양대권 대표이사는 “ESG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친환경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투명한 기업 운영으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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