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로맨스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연 배우로 낙점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연을 맡아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판타지오 제공)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차은우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을 연기하며 진서원은 냉철한 모습 뒤에 슬픈 사연을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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