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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 잠 깨웠다며 교사 흉기로 찌른 고교생 1심 불복 항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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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잠을 깨웠다며 교사를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고교생 A(18) 군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피고인이 항소함에 따라 이 사건의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며 1심 법원이 소송 기록을 정리해 넘기면 항소심을 담당할 재판부가 결정된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7548명...3만명대 확진자 월요일 기준 6주 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54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7,548명 늘어 누적 23,606,7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2,144명)보다 34,596명 적어 절반 가까이로 줄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25일(35,853명) 이후 6주 만의 최저치이며 3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월요일 기준 6주 만에 처음이다.

개막 2연패 당하며 흔들리던 맨유, 아스널 꺾고 4연승 기록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널을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적생 안토니의 선제골, 그리고 2골 1도움을 올린 마커스 래시퍼드의 만점 활약 덕에 아스널에 3-1로 이겼다. 개막 2연패를 당하며 흔들리던 맨유는 이후 4연승을 기록하며 5위(승점 12)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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