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포장 전문 기업 올팩코리아가 '2022 여성발명왕 엑스포'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 주최, 한국여성발명협회 주관의 2022 여성발명왕 엑스포는 여성의 발명과 기업 활동 활성화, 세계 여성발명인 및 기업인의 교류 확대 등을 위해 열리는 여성 발명 축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5~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으며, 18개국 여성 280명이 참가해 발명품 306점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올팩코리아는 40년 포장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식업소용 식품포장기와 용기 및 필름, 가정용·업소용 진공포장기와 진공포장지 등 각종 포장재의 생산시설 전반을 갖춘 기업이다. 자사 브랜드 ‘해피락’으로 △실속형 해피락-AP300 △유무선 진공포장기 ‘해피락-프로’ △디지털 전자저울 탑재 스마트 진공포장기 ‘해피락-알파’ △보급형 진공포장기 ‘해피락-더존’ △요식업 음식배달용 식품포장기 ‘해피락-1320’ △‘다용도 김장매트’ 등이 대표상품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용기필름실링기 ‘해피락-1320’은 소형 식품포장기로, 요식업소에서 음식배달 및 테이크아웃 시 용기와 필름을 이용해 간단하게 포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 중심 설계로 더 편하고 안전하다는 평이다. 국물 포장이 가능한 것은 물론 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본 제품은 용기몰드 교체 탈착이 슬라이드 방식이며, 5종 사이즈의 실링필름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아는 지난 2016, 2017년에 김장매트와 진공롤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식품포장기로 금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주관 ‘2021 혁신기술대상’ 식품포장 부문 대상도 수상했으며, ‘2015 한국소비자선호도1위 브랜드대상’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각종 수상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