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패니브로더(b. 1971)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에 참여, 클램프갤러리와 함께 작품을 선보인다.

패니브로더는 노르웨이 출신이자 현재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지난 7월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2'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키아프 플러스'에서는 신작 10여 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패니브로더는 대체로 유년의 기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배경으로는 꽃과 무지개, 패턴 등을 사용하며, 작업하면서 떠오르는 문장들을 텍스트로 써넣기도 한다. 작가에 따르면 스스로 꿈꿔왔던 또 다른 세계적이고 마술적인 장소를 캔버스 내에 구현한다.

한편 패니브로더는 '어반브레이크 2022'를 시작으로 클램프갤러리와 다양한 전시 및 페어를 함께 하고 있다. 클램프갤러리는 이번 '키아프 플러스'에서 A06 부스에 위치할 예정이며, 해당 부스에 방문하면 패니브로더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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