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한국보자기아트협회가 한복, 보자기, 예단, 전통결혼, 포장, 인테리어, 의류 등 전통 관련 사업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2022 F/W 보자기아트 트렌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2022 F/W트렌드 디자인 ‘검정과 파랑을 함께 보다’는 검정색과 파란색의 조합으로, 지적이고 강한 느낌의 검정색과 조화, 호감, 신뢰의 색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는 동시에 청량감을 주는 파란색이 이목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보자기아트협회 박은주 디자인 팀장은 “매년 F/W 트렌드 디자인을 발표하면서, 전통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물론 많은 분들께 보자기가 디자인적으로도 뛰어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공개한 22 F/W 트랜드 디자인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검정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강하면서도 청량감이 있는, 신비하면서도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22F/W 트랜드 디자인 ‘검정과 파랑을 함께 보다’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보자기아트협회는 국내외 12개 지회 및 일본 지회를 두고 미국, 중국,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곳에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소중한 물건을 보자기로 싸고 덮고 깔고 매듭을 짓는 우리의 철학이 담긴 전통실용아트인 보자기아트를 통해 전통의 미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우리의 전통인 보자기 문화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보자기아트’를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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