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경기 광주 글리밍뷰티 김예지 대표,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리는 피부 관리"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며, 일상생활을 더욱더 즐기려 하는 사람들에게 자기관리는 필수 요소이다. 지금의 순간을 즐기며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일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관리 가운데 하나인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 피부 관리는 자신이 가진 원래의 아름다움을 찾게 해주는 강점이 있는 관리이다. 그리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 피부 문제의 해결을 도우며 일상의 불편함도 해소해 주는 다양한 장점이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관리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광주에서 글리밍뷰티를 운영하는 김예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글리밍뷰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글리밍뷰티를 창업하기 전에도 대형 스파, 가맹점 피부 관리실, 개인 샵 등 여러 곳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다른 매장에서 일을 하던 중 매일 같은 시스템으로만 고객님을 응대하고 관리하는 것이 새롭지 않게 느껴졌다. 그렇다 보니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매뉴얼을 지켜야 하는 제약이 많아 힘들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점 내가 내 샵을 운영하면서, 고객님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 갔다. 그리고 마침내 나를 믿고 방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객님 한 분 한 분을 진심으로 대하고 아낌없이 관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글리밍뷰티를 열게 되었다.

Q. 글리밍뷰티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글리밍뷰티에서는 여성분을 관리할 때는 페이스와 바디를 관리하며, 남성분들께는 페이스 관리만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 관리는 베이직 케어부터 스페셜, 프리미엄, MTS(기기) 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바디 관리는 등 집중 관리, 하체 집중 관리, 전신 관리, 산전/ 산후관리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글리밍뷰티는 100% 천연 유기농 프랑스 아로마 제품인 피히츠 인증점이다. 화학 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통해 모든 피부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하여 1인 1키트로 관리를 진행하고 있기에 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코로나 시대에 더욱더 안전하게 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 또 모든 관리는 고객님 한 분 한 분의 피부와 바디 상태에 맞추어 관리를 받으시는 고객님의 특성에 집중하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Q. 글리밍뷰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고객님께 딱 맞는 맞춤 케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고객님의 특징과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메모한다. 그리고 적어둔 내용을 참고하여 고객님께서 가장 고민이신 부분, 필요하신 부분을 기억하며 고객님의 니즈를 파악하여 관리해 드리고 있다. 그리고 홈케어부터 평상시의 습관 까지도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드리고 있다.

또 고객님들께 정확한 내용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관련 분야 교육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새로운 관리도 계속해서 배우고, 기술을 습득하여 가장 좋은 관리를 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Q. 글리밍뷰티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고객님들께서 관리를 받으시면서 나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신다. 지금 기억에 남는 말들은 “관리를 받는 시간은 저에게 유일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원장님을 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등등 많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육아 스트레스,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고객님들께서 믿고 방문해 주시는 만큼 고객님의 시간이 헛되시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글리밍뷰티에서 관리를 받으시는 동안만이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무래도 고객님들께서 관리를 받으시고, 결과에 만족하셔서 재방문을 해주시거나 주변 지인 소개를 해주실 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고객님들을 관리해 드릴 때 오히려 내가 고객님들과 소통하면서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많이 얻는다. 고객님들로 인해 즐겁고, 감사하게 일할 수 있는 것 같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형 스파, 개인 샵, 가맹점 피부 관리실 등 여러 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것이 내 가장 큰 노하우인 거 같다. 또 여러 에스테틱과 스파에 ‘내 돈, 내 산’으로 다녔던 것이 고객님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 되어 샵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직 문을 연 지 한 달밖에 안 된 작은 1인샵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해서 지식을 많이 쌓아 매장을 확장하고 싶다. 더 넓은 매장에서 혼자가 아닌 파트너들과 고객님을 진심으로 대하고 소통하는 대표가 되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요즘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모두 관리하는 시대이다. 보톡스, 필러, 성형 등 인위적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가진 본연의 피부로도 충분히 예뻐질 수 있고 빛날 수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