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용산)]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은 우리나라에서 쉴새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중 하나일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저 마다 목적지를 가지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한곳에 섞여 생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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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역의 역사는 매우 깊다. 1900년 경성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5년 남대문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나 1923년 다시 경성역으로 바뀌었고, 1925년 역사가 준공되었다. 서울역으로 불리게 된 건 1946년 광복 1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명칭인 경성부를 서울시라 칭하기로 한 서울시 헌장이 공포된 후 그 해 11월 1일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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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경부선 외에도 호남선·전라선·장항선 등 모든 장거리 열차가 운행되었으나 2004년 4월 KTX가 개통된 뒤부터 호남선·전라선·장항선은 용산역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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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완공된 신축 역사에는 백화점이 입점하고 주변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는 등 여행과 쇼핑을 겸할 수 있는 복합역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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