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식별 행동 분석 데이터 전문 AI기업 (주) 유니유니 (대표 한수연)은 지난 8월 1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더나은보호작업장 (대표 양묘향)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학습데이터 가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주) 유니유니 분야의 대표 기술인 비식별 행동 분석 수집 데이터에 대한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 특화형 라벨링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 유니유니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학습데이터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것으로, 더나은 보호작업장의 지역 사회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데이터라벨러 양성 4차 산업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회적 약자용 기술 개발 및 고도화 추진 사업 데이터 가공부분에  장애인 참여 등으로,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공동 협력 및 대응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 유니유니 한수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적 실현과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글로벌 최대 이슈인 ESG 가치 실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주) 유니유니는 지난 2년 동안 화장실 성범죄 예방 및 노인 낙상 방지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행동탐지 분야 인공지능 기술 개발로 안심 스마트 화장실 서비스 쌔비(Savvy) 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0년 8월 창업 이후 중소기업벤처부 지원사업을 포함한 16개의 공공분야 창업 및 R&D 사업 분야에 채택된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비식별 데이터 기반 행동 탐지 기술을 보유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 유니유니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증 장애인 참여기회 및 성남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위해 현재 추진 중인 비식별 행동 분석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