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7일 방송된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담양의 맛집으로 소문난 돼지갈비 집을 운영하면서 40억 자산가가 됐다는 김갑례 씨를 만났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매출을 올리는 사장님이 됐지만, 그녀의 인생은 파란만장 했다고 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남편은 도박에 빠져버렸고, 그녀는 남편 대신 가장으로 나서야 했던 것.

떡갈비로 유명한 담양이었지만, 소고기를 들여오기엔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기에 돼지갈비로 승부를 걸었다. 떡갈비 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직접 구워서 손님에게 나가는 돼지갈비는 맛있고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 '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담양의 맛집으로 소문난 돼지갈비 집을 운영하면서 40억 자산가가 됐다는 김갑례 씨를 만났다.(출처/tvN)

아직까지도 갑례 씨는 늘 새벽 6시면 가게 문을 열고, 스무 명의 직원이 있어도 밥 짓는 일부터 국의 간 맞추기, 밑반찬 만들기, 양념 재기 등 모든 일을 직접 관리할 정도로 부지런하다.

성공하기까지 누구보다 힘든 시절을 보냈던 김갑례 씨는 자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비법을 전수하기 한다. 그녀의 비법을 전수받은 이들만 전국에 100여 명 이상이고 그 중 성공한 사람만도 30여 명이 넘는단다.

한편 채널A '독한인생 서민갑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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