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써모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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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이사 최 석)가 스티로폼 대체 가능한 친환경 배송패키징 '에코라이너(ECO LINER)'를 국내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 측은 종이섬유 기반 특허기술이 적용되고, 폐종이(waste paper)를 활용하여 종이 단열재 개발 및 택배박스에 적용한 친환경 포장재 '에코라이너' 양산화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종이섬유 기반 특허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포장재 '에코라이너(ECO LINER)'는 내부가 100% 종이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종이류로 분리배출' 승인을 받은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기존 포장재인 스티로폼보다 우수한 열전도율을 확보하고 있어 최대 32시간까지 온도조절용 포장재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써모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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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랩코리아 최 석 대표는 “콜드체인 물류에 사용되는 온도조절용 포장재는 현재까지도 스티로폼 박스가 대부분이며, 이는 소재 특성상 500년 이상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발포폴리스티렌(EPS)이 적용되어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전 세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업의 필승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스티로폼 박스의 대체재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된 고객사의 상반기 수주물량을 올해 모두 차질 없이 소화하고, 확장된 고객 물동량에 연동하여 자동화 설비 인프라를 추가 투입하여 '에코라이너(ECO LINER)'를 유일한 스티로폼 대체재로 인정받고, 안정적인 공급자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써모랩코리아는 탄소저감과 자원순환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 주관사업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으로 선정된 친환경 패키징 선도기업으로 일회성 포장기술 '친환경포장재(Eco-friendly Packaging)', 재사용 포장기술 '재사용포장재(Reusable Packaging)', 지속가능 포장기술 '스마트포장재(Smart Packaging)'의 라인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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