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8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용산정비창
‘용산정비창’은 용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었던 철도 정비창을 말한다. 이 정비창 주면의 넓은 부지는 서울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으로 불려왔다. 용산정비창 부지는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한다. (롯데월드타워보다 높은 빌딩 들어서나?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추진 [지식용어])

2. 표적방역
‘표적방역’은 데이터에 기반해 코로나19에 취약한 그룹을 찾아내고 이들의 중증화·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형태의 방역을 의미한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환자와 암의 유전자를 분석해서 딱 필요한 약을 쓰는 표적 항암치료처럼 방역도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방역을 피해 꼭 필요한 부분에 표적화하겠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적 데이터 근거, 코로나19 취약 그룹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표적방역' [지식용어] )

3. 자이언트스텝
자이언트 스탭은 금리를 한 꺼번에 0.75bp(베이시스 포인트)올리는 것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빅스텝보다 더 큰 금리 인상을 말 한다. 보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조정을 위해 금리를 올린다. 이때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금리는 0.25bp씩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나, 인플레이션 등의 우려가 커질 때는 이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리기도 한다. (금리 안정 필요, 자이언트스텝 또 밟나...자이언트스텝이란? [지식용어])

4. 귀국 보증금 제도
‘귀국 보증금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에 입국하기 전에 외국 자치단체에 보증금을 예치하고, 약속한 기간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돌려받는 방식이다. 계절근로자들은 농어업 분야에서 최대 5개월 동안 일한 뒤 귀국해야 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단이탈, 본국으로 돌아갈 때 돌려받는 '귀국 보증금 제도' [지식용어])

5. 유흥탐정
‘유흥탐정’은 남자친구나 남편의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남성들의 유흥업소 출입 기록 확인 방법은 텔레그램,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로 의뢰하면 성매매업소 업주들이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DB)에서 출입 기록을 조회해주겠다는 식이다. (논란 계속될 듯... 남친-남편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 알려주는 ‘유흥탐정’ [지식용어])

6. 사유재산제도
‘사유재산제도’는 넓은 뜻으로 원시공산제에 대해 재산의 사유(私有)를 인정하는 제도를 말하며 사유재산제라고도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조직의 기초가 되며 생산 수단의 국유화를 주장하는 공산주의 경제에 대립되는 개념이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기초, 재산의 사유(私有)가 인정되는 ‘사유재산제도’ [지식용어])

7. 화상병
화상병은 사과, 배 및 장미과에 속한 일부 그룹의 식물에 영향을 미치는 전염병이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배와 사과 과수원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과실수의 구제역이라고도 불린다. 화상병은 꽃과 나뭇가지를 죽일 수 있으며, 병징은 큰 나뭇가지와 줄기를 둘러싸 그로 인해 나무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과실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화상병, 여전히 확산세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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