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광진구 발레미학 김민경 대표, "발레는 생동하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운동 이상의 예술"
[JOB인터뷰] 광진구 발레미학 김민경 대표, "발레는 생동하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운동 이상의 예술"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8.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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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라밸이라는 말을 자주 쓰며, 일과 삶을 분리하여 일상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 집중하려 하고, 취미생활을 통해 더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리려는 사람들에게 운동과 예술이 결합된 발레 교육은 인기가 있는 취미생활이다.

발레가 소수의 사람만 즐기는 예술로 여겨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예술이다. 발레 동작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스트레칭이 되고 자세가 교정되거나,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발레로 꾸준히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진구에서 발레미학을 운영하는 김민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발레미학의 김민경 대표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발레미학의 김민경 대표

Q. 발레미학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인간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는 아름다움의 극치인 발레에 끌리고, 발레를 사랑하게 되었다. 발레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예술이다. 아름다운 선율에 따라 하나의 동작이 펼쳐질 때마다 내 세포는 춤을 추고, 내 맥박은 리듬을 탄다. 발레를 통해 생동하는 에너지가 우리 아이들의 그리고 성인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레미학을 열게 되었다.

인간의 잠재된 창조의 에너지를 계발하는 것, 그리고 개인의 생존 가치를 터득하는 것이 바로 내 교육철학이다. 나는 이 아름다운 생존 가치를 널리 보급하고 싶다.

Q. 발레미학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발레미학은 유아 발레, 초등 발레 및 성인 발레를 교육하고 있다. 취미 발레로써 발레를 가르치고 있지만, 단순히 놀이 발레나 스트레칭 위주만 교육하지 않고, 제대로 발레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미로 발레를 배우시지만, 제대로 된 발레를 경험하고 발레가 주는 삶의 풍성함을 함께 경험하시도록 진지하게 발레 교육에 임하고자 한다.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발레를 통해 바른 자세 교정의 효과와 더불어 근력과 유연성이 향상되고, 내 몸을 디자인하듯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Q. 발레미학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취미로 발레를 하지만 제대로 배우자고 회원님과 함께 다짐한다. 다이어트나 자세 교정, 단순한 운동을 위해서 오셨다 할지라도 조금 더 깊게 운동 이상의 예술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마음을 담아 이름도 미와 예술의 만남, 발레미학이라고 지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회원님 가운데 허리가 아파 매달 병원에 다니시던 분이 계신다. 그런데 발레를 시작하시고 나서는 병원을 가는 횟수가 월등히 줄었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자세가 좋아지니 통증도 줄고, 건강한 몸이 삶의 질을 높여주었다며 기뻐하시는 말을 들으니 내 마음도 정말 기뻤다.

또 발레미학이나 발레가 없었음 무슨 재미로 살아갔을까 궁금하다고 하시며 처음 발레를 배운 곳이 발레미학이라서 다행이라고 말씀해 주셨던 회원님이 기억이 난다. 이 말을 들으며 계속 회원님들과 즐겁게 발레를 하고 싶고 마음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또 연기 지망생 친구가 특기로 발레를 배우다가 발레에 푹 빠져 전공을 발레로 틀어 학교에 다시 간 케이스도 생각이 난다. 이렇게 발레가 인생에 들어와 활력소가 되었다고 이야기해주실 때 가장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마음을 진심으로 쏟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 노하우인 것 같다. 발레를 배우면서 회원님들이 변해가는 모습들을 볼 때 정말 신난다. 그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그 과정이 정말 즐겁고 즐겁다. 이렇게 해오다 보니 어느덧 13년 차가 되었다. 내 노력의 결실로 많은 분이 발레미학을 알아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목표는 그냥 지금처럼 한결같이 발레를 하는 것이다. 발레미학에 오셔서 발레를 하사는 시간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발레미학을 떠올리면 정말 열정이 넘치는 곳, 발레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지금처럼 쭉 인정을 받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더 많은 분이 제대로 발레를 배우시면서 발레의 매력을 아셨으면 한다. 간혹 발레를 하기 전에 질문을 하실 때가 있다. 뚱뚱해도 해도 되는지, 남자도 가능한지, 나이 많아도 가능한지 등 여러 질문을 하시는데 그때마다 내 대답은 하나로, 발레는 누구나 하실 수 있다고 대답한다.

발레를 통해 변해가는 모습 속에서 일상의 자신감도 얻으시고, 엔돌핀이 생성되며 삶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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