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종로구

종로구는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직업체험 및 E스포츠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2022 종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꿈을 e루어드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E스포츠 대회는 종로구 관내 만19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꿈을 e루어드림’은 종로구청 관광과에서 주최하며, 종로구 내에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정착 및 바람직한 여가 문화선도를 목적에 둔다. 또한, e스포츠 산업 현직 종사자의 강연과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과몰입 방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목적을 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본 행사는 강연, 진로직업체험, E스포츠 대회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바이벌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 선수 출신 박동진 강사의 ‘청소년 게임 중독 예방 교육-건강하고 똑똑한 게임 생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진로직업체험 부스에서는 e스포츠 산업 직업 체험, 모바일 카트라이더 즉석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 4강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대회 참여 및 진로직업 부스 체험/E스포츠 특별강연 접수 및 사전 예약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오는 8월 27일, 종로구 삼일빌딩 4층 다목적홀에서 리그오브레전드 4강전 및 결승을 진행한다.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대회 접수 플랫폼 ‘게임의민족’을 통해 할 수 있다. 종로구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로구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진로 직업체험 및 강연으로 꿈과 진로에 대한 장을 마련하고, e스포츠 대회도 같이 즐기는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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