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주)듀콘

(주)듀콘이 서울시설공단 산하 어린이 대공원에 4D VR 실감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작 및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캥거루관, 붉은여우관, 프레디독, 미어캣, 식물관 등 5개 테마로 이루어진 버츄얼 콘텐츠로 어린이대공원의 주요 랜드마크를 실제처럼 구현한 가상공간 속에서 동물원을 즐기고 도심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동물원 역시 실제 동물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앞마당에서 자유롭게 한낮의 오후를 즐기는 미어캣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다.이에 메타버스 속 ‘서울어린이대공원 가상세계’의 풍경이 구현된 것이다.

서울시가 3차원 가상세계 놀이터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다양한 정책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설공단 역시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하는 보물찾기 등 시민 경험 프로그램을 메타버스와 연계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어린이 대공원에 4D VR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공급한 (주)듀콘은 2006년 설립된 이래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 고객을 위한 3D 디지털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자동 3D 모델링, 고정밀 로봇 비전, 영상 동시 위치 및 매핑, 인공 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제 공간에 가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특수촬영을 통해 원스톱으로 공간의 깊이와 길이를 측정, 3D입체모델링, 도식화 할수 있고 스캔된 공간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편집할 수 있는 카메라 장비와 편집기술을 보유한 (주)듀콘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4D VR 실감형 플랫폼모델에 기존 콘텐츠를 접목시켜 전에 없던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듀콘 장현성 대표는 “AI·로봇·클라우드 등을 통해 현실과 긴밀히 연결된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세계를 창조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두 세계를 연결하는 AI·로봇·클라우드 기술들로 구성된다. 메타버스에는 수년간 듀콘이 연구해 온 모든 솔루션과 시스템이 녹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기업 그리고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흥미롭고 놀라운 성과들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대공원 4D VR 실감형 가상세계 메타버스 구축은 공단사업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추진한 첫 번째 성과물로, 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