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지에 도착했습니다. 지난주에 입국심사 편을 잘 보신 분이라면 무사히 호텔까지 도착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못보셨다면 “야나두 오늘의 10분 영어회화”를 검색 후 뉴스 란에서 찾아보세요! 오늘은 호텔에서 불편한 것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요청하는 대화문을 살펴볼게요. Let’s get right into it.

<대화 예문>

A: Hello. This is room 707. Can I get extra slippers, please?
B: Sure. Can I help you with anything else?
A: Yes. The AC not working.
B: We’ll send someone right over.
A: Thank you.

A : 여보세요. 여기 707호인데요. 슬리퍼 여분으로 더 받을 수 있을까요?
B : 그럼요. 더 필요한건 없으신가요?
A : 네, 에어컨이 작동을 안하네요.
B : 바로 사람을 보내겠습니다.
A : 네 감사합니다.

<해설> 

호텔 프론트에 무언가 달라고 요청할 때 Can I get ______________, please? 이 패턴 활용해보시면 됩니다.
대화문에서는 이미 있지만 여분의 슬리퍼를 더 달라고 하는 거여서 extra가 붙었어요. Can I get extra slippers, please?  

예시 1) 베개 좀 더 받을 수 있나요?    Can I get extra pillows, please?  
예시 2) 수건 좀 더 받을 수 있을까요? Can I get extra towels, please?

이런식으로요.

이번에는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말해볼 건데요. 전자기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할 때 ___________ is not working. 
이 패턴을 활용해 볼 수 있어요.  

에어컨이 작동 안해요. The AC is not working. 여기서 AC( 에이씨 ) 는 욕 아니구요! 에어컨 Air Conditioner를 원어민은 줄여서 AC라고 말해요.

예시 1) 티비 리모콘이 작동 안해요. The TV remote is not working.
예시 2) 와이파이가 안돼요. The Wi-fi is not working.

마지막으로 대화문에서 호텔측에서 사람을 보내준다고 We’ll send someone right over. 했는데요.
여러분이 사람을 보내주실 수 있나요? 라고 요청하고 싶다면 Could you send someone? 이라고 간단히 말해보시면 됩니다.

호텔에서 불편한 것 혹은 필요한게 있다면 참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패턴으로 꼭 요청해보시길 바라요.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또 만나요. 지금까지 야나두 기초회화 대표강사 오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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