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후인바이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후인바이오가 함께 전통 잎새버섯 대량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잎새버섯은 재배가 까다로워 일본 이외에는 재배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일본에서는 잎새버섯 시장규모가 연간 4조원을 넘는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시장성이 증명된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성공한 대량재배는 재배과정이 어렵고 재배관리 또한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였으나, 수확을 뺀 전 과정을 스마트팜화 하여 재배기술을 접목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량재배 성공으로 인해 농가 보급은 물론 국내 시장뿐 아니라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팜화 하여 귀농·귀촌을 원하는 수요층과 버섯재배에 경험이 없는 일반 농가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후안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대량재배로 농가에 보급을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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