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어질리티연합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오는 9월 17일과 18일,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리즈도그스포츠 페스타(LABIVET LEEZ DOGSPORTS FESTA)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대회 일정은 17일 반려견 장애물경기인 어질리티, 18일 반려견 원반경기인 프리스비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어질리티 대회에는 대한민국 어질리티 국가대표팀이 대거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어질리티 종목은 타이니, 스몰, 미듐, 인터미디어트, 라지 총 5체급의 강아지들이 각자의 체급에서 핸들러와 함께 뛰며 순위 경쟁을 하는 팀스포츠이다 

세계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타이니체급(30cm이하) 랭킹1위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다온팀(핸들러 허윤서)은 “LEEZ대회는 세계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그 수준과 퀄리티가 뒤쳐지지 않는다”며 “이번 통합 리즈컵을 목표로 여름시즌에도 쉬지 않고 하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한국어질리티연합
자료제공 / 한국어질리티연합

한국어질리티연합 관계자는 “특히, 이번 원반대회는 세계적인 단체인 스카이하운즈와 협업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인만큼 프리스비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어질리티, 프리스비 이외에도 독다이빙, 캐니크로스 등 여러 독스포츠를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한독스포츠협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종근당바이오 측은 “독스포츠 저변 확대는 종근당바이오가 추구하는 반려견 선진문화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독스포츠 발전에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라비벳 독스포츠 페스타에는 종근당바이오 외에도 봄소와, 하이포닉, 딩고나투라, 어반비스트 등의 업체들이 후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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