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 공연 장면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두근두근 움스프렌즈’가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된다.
 
이 뮤지컬은 차세대 우수 창작자 발굴 프로젝트 키즈컬 아시아로 개발작으로 서울암사동유적 대표 캐릭터인 ‘움이’, ‘토리’, ‘비또’, ‘코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구석기에서 신석기 시대로 변하는 과정을 어린이의 눈높이로 설명,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움스프렌즈’는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사회성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뮤지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3시 공연을 진행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약 65분이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두근두근 움스프렌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선정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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